[잇다] 제휴 대학 서비스와 함께 졸특 프로그램 UPGRADE! 🚀

2025. 8. 13.

[잇다] 제휴 대학 서비스와 함께 졸특 프로그램 UPGRADE! 🚀

안녕하세요, 선생님!
잇다의 뉴스레터 메이커, 로켓 1호기입니다.🚀

입추 매직은 과학(?)입니다. 더위를 크게 한 술 떠서 어디 바다에 버렸는지, 이제는 밖에 오래 있어도 목덜미부터 따가워지는 건 덜합니다. 장바구니에 담아뒀던 여름 옷은 모두 삭제했습니다. 시간은 항상 저보다 부지런한 것 같습니다. 미워도 다시 한 번. 여름을 돌아봐야겠습니다. 여름의 절정에서 이번 주 뉴스레터 시작하겠습니다.

<국가대표 AI, 이 기업들에서 합니다>

글로벌 인공지능(AI) 시장에서 우리 독자 기술로 경쟁할 ‘국가대표 AI 기업’이 선발됐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소버린AI)’ 구축 프로젝트 공모에 참여한 15팀 중 서면·발표 평가를 거쳐 5팀(네이버클라우드·업스테이지·SK텔레콤·NC AI·LG AI연구원)을 정예팀으로 최종 선정했습니다. 반면에 모티프테크놀로지스·카카오·케이티(KT)·코난테크놀로지·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최종 선발에서 탈락했습니다.

소버린 AI의 필요성은 외국에 AI 기술이 종속되는 것을 피하고, 한국형 AI 생태계 조성과 함께 유사 독립된 기술을 확보할 필요성이 있다는 데 있습니다. 정부는 AI 5팀에 27년까지 5300억원 가량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GPU 지원과 AI 학습에 필요한 데이터 확보 그리고 인재 채용 지원에 재원이 쓰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형 AI, 과연 어느 정도 성능을 보여줄까요? 혹 이 소식이 채용 훈풍으로 연결될 수 있을까요?

코딩이 답이 아니었나?

컴퓨터 학과 출신의 취업난이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특히 글로벌 IT 업체가 모인 미국에서의 컴공 수난사는 예사롭게 보이지 않습니다. 기사에 따르면 오리건 주립대에서 컴퓨터과학을 전공한 한 학생은 졸업 이후 관련 분야 5762곳에 지원했지만, 면접 기회는 13차례밖에 얻지 못했다고 했습니다.

초등학교 때 웹사이트를 만들고, 청소년기에는 고급 컴퓨팅 과정을 수강해 대학까지 졸업했지만, 1년 내 면접을 보러 오라고 한 곳이 치폴레(멕시칸 레스토랑)뿐이었다는 틱톡 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뉴욕 연방준비은행의 보고서에 따르면 컴퓨터과학과 컴퓨터공학을 전공한 20대 졸업자의 실업률은 각각 6.1%와 7.5%로 가장 높은 수준이라고 합니다. 취업이 쉽지 않다는 미술사 전공자들의 실업률이 3%입니다.

원인은 모두 알고 있는 AI입니다. 비단 미국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판교에도 신입 채용이 멈췄다는 이야기는 어제 오늘 일이 아닙니다. 졸업생 적체 문제를 풀 방법은 없을까요?

판교, 아니 미국도 컴공은 취업난

8월 둘째 주 주요 채용공고

📌NHN(신입/경력) / 8월 17일(일요일 마감)

NHN에서 게임부문 공개채용을 진행합니다. 신입/경력 모집 부문은 서버개발, 클라이언트 개발, 기획/사업이며, 경력직은 테크, 아트 부문도 함께 모집합니다. 지원 직무에 따라 채용 프로세스가 상이하니, 채용 홈페이지를 참고해 주세요.

📌한국투자금융지주 / 8월 18일 (월요일 마감)

한국투자금융지주에서 신입사원을 모집합니다. 분야는 종합직 일반, 종합직 신용여신 그리고 IT입니다. 일반 분야는 00명을 다른 두 분야는 0명을 채용하겠다고 합니다.

📌유한킴벌리 / 8월 20일 (수요일 마감)

여러 생활 용품을 생산하는 유한킴벌리에서 신입 사원을 채용합니다. 생산 기능직부터 B2B 영업, 품질관리, 운영 등 여러 직군에서 신입을 채용하니 관심있는 분들은 꼭 둘러봐주세요. 영업은 본사, 품질관리 등은 대전 지역에서 이뤄지고 있습니다.

📌KT&G / 8월 20일 (수요일 마감)

KT&G가 2025년 신입사원 공개채용 지원자를 오는 20일까지 모집합니다. 6급·원급과 9급 전형으로 진행되며 6급·원급 모집 분야는 경영관리, 글로벌 영업·마케팅, 제조, 원료, 연구개발(R&D)로, 국내외 4년제 정규대학 이상 졸업자 또는 2026년 2월 졸업 예정자가 대상입니다. 9급 전형은 영업직과 생산직 분야이며, 학력 및 전공과 무관하게 지원이 가능하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