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넷째 주 추천 기업 채용공고 안녕하세요, 선생님!
잇다의 경제 뉴스 큐레이터 - 로켓입니다. 한 주간 굵직했던 경제 뉴스를 수집해 전합니다.
틱톡, 소송전 돌입하다 ⚖️
중국계 동영상 공유 플랫폼 틱톡의 미국 내 사업권 강제매각 법률이 제정됐습니다. 그리고 틱톡 CEO 추쇼 우즈는 "안심하세요. 우리는 어디도 가지 않습니다."라는 영상을 올려 소송을 전개할 것을 시사했습니다.
틱톡의 모그룹인 바이트 댄스가 중국 기업이고, 미국의 대중국 강경파들은 틱톡을 통해 중국 공산당이 미국 선거와 여론 형성 등에 개입할 수 있다는 이유를 들어 이 같은 법안을 추진했다고 하는데요. 미국 내 틱톡 사용자는 무려 1억 7천만 명.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적자라 세금 못 냅니다. 💸💸
국내 기업 중 법인세를 가장 많이 내왔던 삼성전자가 올해는 법인세를 한 푼도 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도체 불황이 이어지며 지난해 대규모 적자가 발생했습니다. SK하이닉스 역시 올해 법인세를 내지 않습니다. 삼성전자가 법인세를 한 푼도 내지 않는 건 영업손실을 봤던 창업 초기 시절을 제외하고 50여 년 만에 처음이라고 합니다.
문제는 정부의 세수 부족입니다. 국세 수입의 약 20%가 법인세에서 나오고, 삼성전자 혼자 내는 법인세만 전체 법인 세수의 약 10%를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가뜩이나 고물가로 유류세 인하가 9개월째 이어지고 있는데, 법인세 부족까지... 우리 경제에 빨간불이 들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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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N잡러가 1년 전에 비해서 22%가 늘어 55만 2천 명으로 집계됐다고 합니다. 그 수도 수지만, 증가 폭이 가파른 게 괄목할 만합니다. 특히 청년층과 40대가 가장 가파르게 늘고 있습니다.
이유는 자명합니다. 고물가와 고금리에 월급만으로 생활하기에는 빠듯하다는 이유입니다. 부업 증가세는 배달라이더 등 플랫폼 일자리 증가와 관련 있다고 분석됩니다. 시간 제약이 적고, 기존 일자리보다 손쉽게 구직할 수 있다는 점에서 'N잡러'를 시도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이죠.
그러나 소득 개선 정도가 미미합니다. 월평균 소득이 300만원이 되지 않았고, 시간당 임금은 역으로 N잡을 하지 않는 사람보다 줄어 1만 3천원으로 나타났습니다. 더 큰 문제는 부업을 하다 다치거나 사고를 내도 보험 처리가 쉽지 않고, 근로 여건도 그리 좋지 않습니다.
청년들의 부지런한 삶으로 인식될 수도 있다만, 반대로 질 좋은 일자리가 없어 N잡을 뛰어야 하고, 그럼에도 소득 증가는 어렵고, 시스템의 보호도 못 받는다고 해석할 수도 있습니다. N잡은 뉴노멀이 될까요? 잇다도 주목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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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생활건강 / 5월 6일(월요일 마감)
화장품, 생활용품 그리고 음료를 판매하는 LG생활건강에서 신입사원을 채용합니다. 모집 분야는 Beauty/HDB 브랜드마케팅, SCM으로 모두 전공무관으로 채용을 진행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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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아상역 / 5월 12일 (일요일 마감)
세계 최대 의류 제조 및 판매 회사로 알려진 세아상역에서 신입사원을 채용합니다. 해외영업 분야는 00명, 구매, 스타일디자인, 테크니컬디자인, 재무/회계, 자금, 수출입관리, 관세, 전략기획, IT 등 여러 분야에서 신입을 모집합니다. 전문대 공채 역시 따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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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H투자증권 / 5월 7일 (화요일 마감)
농협중앙회 산하 NH농협금융지주의 증권회사인 NH투자증권에서 신입사원을 모집합니다. 분야는 IB, 본사영업, 리서치, PB, 본사 지원 등입니다. 총 00명을 채용한다고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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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튜디오프리즘 / 5월 8일 (수요일 마감)
런닝맨 등을 연출한 '스튜디오프리즘'에서 신입 예능PD를 채용합니다. 스튜디오 프리즘은 SBS 예능이 새롭게 브랜딩된 형태로 콘텐츠 제작을 넘어 콘텐츠를 활용하는 모든 비즈니스로의 확장을 도모한다고 합니다. 사옥 역시 SBS프리즘 타워를 이용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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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653-1022 / bd@itda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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