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 불안 현실화되려나>

내수 불안이 이제는 현실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홈플러스가 회생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신용등급이 낮아져 자금 이슈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져, 법원에 회생정차를 신청했다고 합니다. 홈플러스는 전국 126개의 점포로 이마트 다음으로 많고, 직원 수 또한 약 2만여 명에 달합니다. 홈플러스는 사전 예방적 회생 절차라고 강조하고 있으나, 소비자가 바라보는 이미지는 달라질 수밖에 없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시공 능력 평가 8위의 롯데 건설은 35년 사용한 본사 건물 매각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총 1조 원의 자산 유동화가 필요한 실정이라고 합니다. 이 밖에도 시공 능력 평가 58위인 신동아건설이 법정관리를 신청했고, 대저건설(시공평가 103위), 삼부토건(71위), 안강 건설(116위) 등이 잇따라 법정관리 신청서를 냈습니다. 경기는 사이클입니다. 지금은 사이클 곡선의 어디 즈음에 있을까요?

해외취업이 3년 만에 감소했다는 소식이 나왔습니다.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줄어든 수치입니다. 일단은 빅 테크의 일자리 감소가 원인입니다. 미국 정보기술(IT) 전문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지난해 IT 분야에서만 15만 2000명이 일자리를 잃었다고 합니다. 그 여파로 2024년 우리 국민의 미국 취업 역시 약 20%가 줄었습니다.

높아진 우리 임금 대비 해외의 낮은 임금이 해외 취업을 가로막는 이유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임금을 많이 주는 국가에서는 그만큼 물가가 높기 때문에 생활 환경의 개선도 어렵다고 하는데요. 한편 일본은 적극적인 외국인 인력 유치를 도모하고 있습니다. 전문직은 1년 체류만으로도 영주권 신청을 허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한 쪽은 식고 있고, 오랫동안 식어왔던 쪽은 다시 뜨거워지려 하고 있습니다. 세계 경제의 흐름만큼이나 인력의 흐름도 요동치고 있습니다.

📌우리은행 / 3월 10일(월요일 마감)

우리은행에서 신입 행원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수도권과 지역을 나눠 채용하며, 수도권에서 00명, 지역에서 00명을 채용한다고 합니다. 모집 기한은 3월 10일까지

📌한국수출입은행(신입) / 3월 10일(월요일 마감)

한국수출입은행에서 상반기 전문직행원(신입) 채용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채용 분야는 경영, IT 이고, 채용 부문은 일반, EDCF, IT, 지역전문가, 보훈 입니다. 각 부문별 지원자격, 전형방법을 공고과 직무설명서를 통해 확인하세요.

📌국토안전관리원(체험형 인턴) / 3월 11일(화요일 마감)

국토교통부 산하 준정부기관 국토안전관리원에서 체험형 청년인턴을 모집합니다. 모집 직무는 행정, 토목, 건축입니다. 근무 기간은 약 6개월이며, 채용분야별 배치부서 및 담당업무는 직무기술서를 참조해주세요. 

📌GS 건설 / 3월 23일(일요일 마감)

GS 건설에서 상반기 신입 사원 채용을 시작하였습니다. 시공과 사업 분야, 설계, 안전, 경영지원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신규 직원을 채용합니다. 모집 기한은 3월 23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