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다] 상사선택제? MZ 이직률의 대안이 될까?🙋

9월 첫째 주 채용공고 💪

2023. 9. 7.

[잇다] 상사선택제? MZ 이직률의 대안이 될까?🙋

안녕하세요.

잇다 팀 로켓입니다.

Bad News is Good News? 미국 실업률 3.8%, 1년여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사상 최저치이던 미국의 실업률이 결국 고금리를 견디지 못하고 상승하기 시작했다는 평입니다📈. 실업률이 올라갔다는 건 경기가 꺾였다는 나쁜 소식이지만,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이 마무리될 거라는 희망 섞인 예상이 나오는 근거가 되기도 합니다. 내년에는 정말 금리 인하가 이뤄지고 우리 경제에도 조금 숨통이 트일까요?

불황기에 나타난다는 립스틱 효과일까요💄? 우리 립스틱 수출이 크게 늘었다고 합니다. 엔데믹으로 마스크를 벗으면서 화장품 수요가 늘었고, 한류의 영향으로 K-뷰티 제품을 찾고 있다고 하네요. 올해 들어 7월까지 립스틱을 비롯한 입술 화장품 수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3.5% 늘어난 1억 9800만 달러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업계 관계자는 ‘가성비’와 '빠른 신제품 주기', ‘SNS 마케팅’이 주효했다고 합니다✨.

’상사선택제’🤝 이직률을 줄일 수 있을까?

45.5%. MZ 세대의 이직률입니다👋. 이 가운데 절반은 두 번 이상 이직을 경험했습니다. 기업에게는 MZ 세대의 높은 이직률이 큰 고민입니다. 신입사원 교육의 비용도 비용이거니와 영업비밀과 같은 기밀이 빠져나갈 수도 있으니 말입니다.

이직률을 줄이기의 대안으로 일본의 ‘상사선택제’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실제로 일본의 한 회사가 도입해 이직율을 0%까지 낮추고 매출을 26% 올리는 등 괄목할 성과를 낸 제도인데요.

사원들이 1년에 한번씩 ‘반장(상사) 활용 메뉴얼’을 참고해 원하는 반장(상사)을 선택하고, 또 반장을 14개 항목으로 평가하는 시스템입니다. 선택을 받지 못한 상사는 부서를 옮겨야 합니다. 이 제도에 우리 MZ세대 회사원 10명 중 약 9명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합니다. 긍정적인 반응으로는 ‘갑질이나 직장 내 괴롭힘이 줄어들 것’, ‘상명하복, 연공서열의 문화 없어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있었다고 합니다.

반면 설문조사를 통해 나쁜 상사의 유형도 꼽았는데, 자신의 업무에 관한 책임을 회피하는 ‘미꾸라지형’, 본인의 기분에 따라 팀 분위기를 바꾸는 ‘이기주의형’ 등이 나왔다고 합니다😠.

올해 발표된 ‘청년 이직자 총괄보고서’에 따르면 MZ 세대 이직 사유 2위는 직장 상사와 근무 환경 (20.4%)이었죠. 1위인 임금 사내복리후생 불만에 겨우 3% 차이입니다.

‘내일을 위해 오늘을 희생하지 않는 삶’에 많은 사람이 동의하고 실행하려 할 때 근무환경도 나아지지 않을까요? ‘상사선택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혹 이직률을 줄일 아이디어가 있으신가요?

상사선택제? 어떻게 생각하세요?

9월 첫째 주 주요 채용공고

📌 LG전자 / 9월 24일 (일요일 마감)
LG전자에서 하반기 채용을 시작했습니다. R&D, 품질, 생산, 디자인, 영업(영업/마케팅), Staff(상품기획, 구매, SCM, Finance, Security, CS, IT시스템) 분야에서 신입사원을 모집합니다. (채용 바로가기)

📌포스코 / 9월 19일 (화요일 마감)

포스코,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퓨처엠, 포스코DX, 포스코A&C, 포스코IH에서 신입사원 채용을 시작했습니다. 인문사회계열은 마케팅과 구매, 재무, HR 분야에서 신입사원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채용 바로가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 9월 25일 (월요일 마감)
우주∙항공∙육∙해∙공 방위산업을 사업분야로 하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서 대규모 채용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R&D, 재조, 경영지원, 사업관리 등 분야에서 채용을 진행합니다. 분야마다 근무지도 다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채용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