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생님?

잇다 팀 로켓입니다.

'AI야 내 사연 좀 듣고, 대출 좀 알아봐 줄래?🤖'

모든 분야가 AI를 주목하고 있다지만, 은행만큼 적극적인 곳이 있을까 싶습니다. 시중 4대 은행이 ‘실시간 금융 상담과 질의응답’이 가능한 수준의 대화형 AI 서비스 준비에 한창이라고 합니다. ‘챗봇’ 수준을 넘어 ‘영업점 창구 직원’ 수준의 대화가 가능할 정도라고 하는데요. 출시일이 당장 내년 초로 잡혀있다는 게 놀랍습니다. 2019년을 기점으로 은행 점포는 매년 2, 300개씩 줄고 있습니다🏦. 비슷한 비율로 행원 역시 줄고 있죠. 미래의 은행이 어떤 모습이 될지 모르겠지만, 지금의 은행의 모습이 추억의 장면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앱 - 여전히 카톡?'

우리나라 사람은 어떤 앱을 가장 많이 쓸까요? 10일 발표된 모바일 인덱스에 따르면 카카오톡의 월간 실사용자 수가 4122만 명으로 가장 많았고, 겨우 15만 명 차이로 유튜브가 빠르게 치고 올라오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10대는 지난해 1월부터, 20대는 지난해 3월부터 그리고 30대는 올해 7월부터 카톡보다 유튜브를 더 많이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런 추세라면 내년 초에는 아예 ‘유튜브’가 한국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1위 앱이 될 거라는 하는데요🧍‍♂️🧍‍♂️. 거대한 트렌드의 변화일까요? 선생님은 어떤 앱을 가장 많이 쓰시나요?

취준생을 가장 힘들게 하는 건 무엇일까요? 에듀윌 설문조사에 따르면 ‘생활비’가 1위에 꼽혔다고 합니다. 2위는 지속되는 불합격 통보로 인한 ‘자괴감과 슬럼프’, 3위 ‘기약 없는 미래에 대한 불안’ 그리고 4위에는 ‘주변 사람과의 인간관계’가 꼽혔습니다😥. 

취업 준비에 소요되는 기간 관련 조사에는 ‘7개월에서 1년 미만’이라고 답한 응답자가 31.3%로 가장 많았습니다. 당연하게도 취업 준비 기간이 길어질수록 생활비 걱정은 커질 수밖에 없고, 취준에 올인하지 못하고 이런저런 아르바이트에 시간을 할애해야 하는 상황이 오게 됩니다💸.

우려스러운 건 이 현상이 더 길어질 수도 있다는 점입니다. KDI는 내수 둔화로 내년 취업자 수 증가폭이 축소될 것으로 전망했고, 실업률 역시 2.7%에서 3%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불안한 경기. 기업들은 공채 대신 수시 채용 혹은 전환형 인턴 제도를 적극 활용할 겁니다.

생활비 불안에 대한 해답은 안정적인 일자리일 것입니다. 시행착오를 줄이는 전략으로 커리어 시작에 연착륙 할 수 있도록, 잇다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11월 둘째 주 주요 채용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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