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우리나라 대기업 종사자가 10명 중 한 명 꼴(약 14%)로, 우리의 생각보다 낮다고 전한 적이 있지요? 선생님. 미국은 대기업 종사자가 얼마나 될까요? 일본은요? 놀랍게도 미국은 57.6% 일본은 41%나 된답니다. 히든 챔피언이 많다는 중소기업 강국 독일 역시 41%나 됩니다. OECD 32개 국가 중 우리가 꼴찌입니다. 평균은 32%였죠.   

데이터가 의미하는 게 뭘까요? KDI 조사에 따르면 이 대기업 종사자의 비율이 사회 불안과 경쟁을 야기한다고 합니다. 중소기업과 대기업의 임금 격차와 복지 차이, 한 번 입사가 결정되면 쉽게 이동할 수 없는 사다리에 부모는 자연스레 자식에게 사교육을 강요하게 되고, 이런 사교육 경쟁을 경험한 아이들이 부모가 돼 자연스레 출산율이 떨어졌다는 이야기죠. 

여러모로 상식을 깨는 데이터와 의견이지만 울림이 큽니다. 동의하는 바도 또 반박하고 싶은 부분도 있고요. 선생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현대자동차 / 3월 14일 (목요일 마감)

현대자동차에서 3월 신입을 모집합니다. 모집 분야는 연구개발, 생산/제조, 사업/기획, 경영지원, IT 그리고 디자인 분야입니다. 직무 별로 다시 분야와 지역을 세분화해 신입사원을 채용합니다. 꼭 공고를 확인하세요.

📌LG생활건강 / 3월 10일 (일요일 마감)

LG생활건강에서 신입사원을 채용합니다. 모집 분야는 해외영업과 개발구매. 전공은 무관합니다. 해외영업은 해외 신규 거래선 개척 및 해외 수출 업무를 맡게 되며, 개발구매는 원료, 부자재, 상품에 대한 공급사/단가/품질/납기 관리 등을 맡게 된다고 합니다.

📌 네이버 / 3월 18일 (월요일 마감)

네이버에서 신규 채용을 시작합니다. 모집 분야는 Tech, Service & Business,  Design, Cooperate 분야입니다. 접수 기간은 3월 18일까지이며, '챌린지 전형'과 '종합 역량 인터뷰' 등을 거쳐 7월 초 입사가 확정되는 프로세스입니다. 1년 이상의 유관경력 (정규직, 계약직, 파견직, 프리랜서 등)자는 지원할 수 없다고 합니다. 

📌포스코 / 3월 25일 (월요일 마감)

포스코에서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시작합니다. 이공계와 인문계를 나눴고, 이공계는 생산, 설비, 공정 기술, 환경, 안전/보건으로 구성했습니다. 인문계는 마케팅, 구매, HR/총무로 나뉩니다. 채용 공고에 인재상을 같이 기재하고 있으며, 봉사활동에 가산점을 부여합니다. 

신뢰할 수 있는 3,000명의 현직자와 클래스를 진행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