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11월입니다. 말 그대로 만추! 깊어지는 가을 여러 고민들이 있겠지만, 잠시라도 흘러가는 대로 시간을 즐겼으면 좋겠습니다. 뉴스레터 시작하겠습니다!
<은퇴? 아니 다시 취업합니다 👴>
지난달 60세 이상 취업자(23.4%)가 처음으로 50대 취업자를 제치고 전체 연령대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취업자 통계 작성이 처음이었던 1982년 7월만 해도 60세 이상 취업자 비중은 6.0%로 20대(26.8%)의 4분의 1 수준이었으나 이제는 20대(12.4%)의 약 두 배(23.4%)가 취업자입니다.
창업 인구도 60대 이상의 증가세가 가파릅니다. 60대가 그만큼 경제활동을 이어가길 원한다는 걸 방증하는 수치겠지요. 정년 연장에 대한 목소리에 힘이 실렸습니다. 공무직 근로자의 정년이 만 65세로 연장되고, 대한노인회에선 노인 기준 연령을 현행 65세에서 75세로 상향 조정하자는 제안도 나오고 있다고 하네요. 저출생으로 인한 생산 가능인구 감소에 노인 노동력 증가가 대안이 될 수 있을 거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일학습병행제 개선? 이번에는 성공할까?
일학습병행 제대로 개선될까요? 학교에선 이론교육을, 기업에선 현장훈련을 병행하는 제도인 일학습병행제. 2013년에 시작해 누적 훈련생 16만명과 기업 2만여개가 참여한 제도지만, 여러 불편한 점이 많았습니다.
과도한 규제와 너무 복잡한 지원제도 때문에 참여가 어렵다는 지적이 많았는데요. 고용부는 일학습병행 특화대학을 시범 선정해 제도 개편 사항을 점검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대학과 기업의 자율성을 보장해, 일반 교과 및 기업특화과정도 일학습병행 훈련으로 인정한다고 하고, 지원 체계도 간략하게 손 볼 거라고 하는데요.
한국형 도제 시스템. 제대로 갖춰질까요? 더불어 경험이 필수가 된 취업 시장에 이 일학습병행제가 경쟁력이 될 수 있을지도 지켜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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